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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4+1 예산안 날치기는 예행연습…비상한 각오로 패트 저지"

  • [데일리안] 입력 2019.12.12 11:11
  • 수정 2019.12.12 11:24
  • 송오미 기자

黃 "좌파독재 완성 위한 의회 쿠데타 임박"

한국당, 전날부터 국회 로텐더홀서 농성 돌입

黃 "좌파독재 완성 위한 의회 쿠데타 임박"
한국당, 전날부터 국회 로텐더홀서 농성 돌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 로덴더홀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 앞 로덴더홀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2일 "좌파독재 완성을 위한 의회 쿠데타가 임박했다. 우리는 비상한 각오로 막아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의 지난 10일) 예산안 날치기 처리는 일종의 발맞추기 예행연습이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도 이렇게 날치기 처리하겠다는 예고로 보여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와 한국당 의원들은 전날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이들 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무기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는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512조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를 정치 야합에 악용한 것"이라며 "한마디로 국민과 제1야당을 향한 선전포고다. 헌정사상 초유의 반의회주의 폭거"라고 맹비난했다.

황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권은 정권 연장을 위해 무슨 일이든 벌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불의한 집단에 맞서 우리가 한걸음이라도 물러서면 민주주의는 완전히 파괴되고 이 나라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2주는 국가와 민주주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간이 될 것이다.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규명과 더불어 의회민주주의 수호 운동을 강력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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