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야산서 불⋯2시간여 만에 진압

스팟뉴스팀

입력 2019.12.11 19:35  수정 2019.12.11 19:36

소방당국 소방차·진압차 4대·인력 133명 투입⋯원인 조사 중

11일 오후 4시25분 경 강원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지만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산불로 사유림 0.05㏊가 전소됐다. 산림당국은 소방차 4대, 진화차 4대, 진화인력 133명을 투입해 오후 5시12분 경 큰 불길을 진압하고 남은 불씨를 끈 뒤 오후 6시 14분 경 철수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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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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