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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일전, 슈퍼라운드 첫 매진 ‘4만 4224명’


입력 2019.11.17 08:48 수정 2019.11.17 08:4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한국과 일본의 슈퍼라운드 최종전은 대회 첫 매진으로 집계됐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과 일본의 슈퍼라운드 최종전은 대회 첫 매진으로 집계됐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과 일본의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번 대회 첫 매진이 나왔다.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최종전서 8-10 패했다.

이 경기는 최고의 라이벌 매치답게 경기 전부터 구름 관중이 입장하기 시작했고 집계 결과 4만 4224명이 들어서며 첫 매진을 기록했다. 도쿄돔은 최대 4만 6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 관중 집계를 살펴보면 12경기 누적관중은 15만 3142명으로 나타났다. 경기당 평균 1만 2700명 수준이다.

주최국인 일본의 경기가 호주전(1만 7819명)을 제외하면 모두 2만 명을 넘었고 한국 역시 일본 다음으로 주목 받는 경기였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매진된 요인으로는 두 팀의 라이벌 의식, 그리고 주말 특수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의 중요도가 더욱 올라간 17일 결승전 역시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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