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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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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회 한미동맹만찬’에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 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 연합사령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에 박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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