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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실적·주가 날개…목표가도 상향"-신한금융투자


입력 2019.11.07 08:36 수정 2019.11.07 08:36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만원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7일 셀트리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양호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한 2891억원으로 1년 만에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0.1% 증가한 10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 연구원은 '내년은 실적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매출액은 1조3373억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34.9%로 개선될 것"이락 강조했다.

그는 또 "본격적인 실적정상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3% 상향조정할 것"이라며 "바이오 업종 가운데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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