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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정감사] 김현미 “HUG 장관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것”


입력 2019.10.21 16:47 수정 2019.10.21 16:47        이정윤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마지막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마지막 종합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 사무실에 마련된 국토교통부 장관실 논란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입을 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이재광 HUG 사장의 ‘방만경영’, ‘과잉의전’, ‘황제의전’ 등과 함께 HUG 서울사무소 내 국토부 장관실이 마련 된 것을 다시 한 번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전통적으로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 직원들이 국회 업무를 보기 위해 HUG 서울사무소에 있는 사무실을 사용해왔다”며 “제가 처음 장관 임명을 받고 청문회 준비를 할 때 그 곳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HUG에서도 사무실을 이동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걸 그대로 마련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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