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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정감사] "LH 주거급여조사원 업무 중 폭행·폭언 등 피해, 5년간 159건"

  • [데일리안] 입력 2019.10.04 12:19
  • 수정 2019.10.04 12:25
  • 권이상 기자

폭언 125건, 폭행 5건, 성희롱·성추행 1건 발생

윤호중 의원 "안전 매뉴얼 마련하는 등 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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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급여 조사원이 업무 중 폭행 등 피해를 입은 건수가 1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주거급여 조사원이 폭행·폭언, 개물림 등 동물에 의한 피해 등을 당한 사고가 159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폭언이 12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개물림 등 동물에 의한 피해 28건, 폭행 5건, 성희롱‧성추행 1건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업무 중 사고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 피해 건수는 ▲2015년 3건 ▲2016년 15건 ▲2017년 26건 ▲2018년 48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9월 기준 67건으로 이미 지난해 피해 건수를 넘었다.

반면 이들 사고에 대한 처리는 회사의 지원 없이 개인부담으로 치료하거나 조사원 선에서 마무리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LH 주거급여 조사원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급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방문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8월 기준 조사원 497명 중 약 81%(386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정부의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따라 주거급여 조사원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LH는 조속한 사고 파악, 안전 매뉴얼 마련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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