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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가을 저격 레트로 감성 발라드로 컴백


입력 2019.09.20 09:18 수정 2019.09.20 09:18        이한철 기자
가수 서영은이 20일 신곡을 발표한다. ⓒ 엠버스트 가수 서영은이 20일 신곡을 발표한다. ⓒ 엠버스트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가수 서영은의 신곡이 공개된다.

서영은은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를 발매한다.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는 지난해 6월 발매한 프로젝트 음원 '다시 시작해볼래' 이후 서영은이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가을과 어울리는 레트로 감성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연인과의 이별을 예감하지만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어 아픈 마음을 안고,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여자의 슬픈 이야기를 그려냈다. 감미로운 선율에 어우러지는 서영은의 호소력 짙은 보컬, 가슴이 먹먹해지는 애틋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4년째 전국투어를 함께 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이 전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서영은 또한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더 진심어린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서영은은 오는 21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2019 만9,900원의 행복' 시즌4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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