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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추석 연휴 중 국제금융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19.09.11 10:37 수정 2019.09.11 10:37        부광우 기자

한국은행은 높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헤 추석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은은 연휴 동안 본부 외자운용원과 뉴욕·런던·프랑크푸르트·동경 등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5일에는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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