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베트남 중부 폭우로 최소 16명 사망·실종


입력 2019.09.07 10:45 수정 2019.09.07 10:46        스팟뉴스팀

베트남 중부에 지난 1일부터 5일간 폭우가 쏟아져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7일 연합뉴스는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베트남 중부에 홍수가 발생하면서 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띤성에서 3명이 사망했고, 꽝빈성과 트어투엔후에성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꽝빈성에서는 파도에 선박이 흔들리는 가운데 7명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으며 꽝남성에서는 어선이 침몰해 3명이 실종됐다.

홍수가 발생해 주택 1만5000채가 물에 잠기고 10만7000가구에 전기가 끊겼으며 주민 3700명 이상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