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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하늬,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


입력 2019.09.05 15:41 수정 2019.09.06 09:42        부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각 소속사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각 소속사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정우성과 이하늬가 오는 10월 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데뷔 25년차인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연기를 시작해 영화 '비트'(199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강철비'(2017), '증인'(2019) 등에 출연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뒤 '타짜-신의 손'(2014), '부라더'(2017) 등에 출연하다 올해 천만 영화인 '극한직업'(2019)으로 천만 배우가 됐다.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월리암모리스엔데버(WME)와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룸(Artist International Group)과 각각 에이전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활동을 예고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 등 부산지역 6개 극장의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두나무'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이 선정됐다.

폐막작으로는 2016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로 뉴 커런츠 부문에서 넷팩상을 받았던 임대형 감독의 신작 '윤희에게'가 상영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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