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몸담게 될 신트 트라위던, 어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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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몸담게 될 신트 트라위던, 어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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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8-28 10:09
    김윤일 기자(eunice@dailian.co.kr)
    ▲ 이번 시즌 홈과 원정 유니폼을 공개한 슨티 트라위던 구단. ⓒ 신트 트라위던 인스타그램

    한때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코리안 메시’로 큰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22)가 벨기에 리그로 이적한다.

    베로나 지역지 TG 지알로불루 등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28일(한국시간) “이승우가 베로나와 작별 인사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벨기에 1부 리그의 신트 트라위던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승우가 새롭게 유니폼을 입게 된 신트 트라위던은 벨기에 최상위 리그인 주필러 리그 소속의 클럽이다. 1924년 신트 트라위던 지역의 FC 우니온과 FC 골드스타라는 2개 클럽이 합쳐지며 지금의 클럽으로 재탄생, 약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홈구장은 인구 4만 명 규모의 신트 트라위던에 위치하고 있으며, 1만 4600명 수용 가능한 스타인을 사용하고 있다.

    구단의 소유권은 일본의 인터넷 통신 판매 및 주문형 비디오 사업 기업인 DMM.com이 맡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본 출신 선수들이 자주 영입되고 있다. 또한 올 시즌에는 베트남 국가대표인 응우옌 콩푸엉도 영입돼 이승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아직까지 우승 경험은 없다. 1965-66시즌 1부 리그 준우승이 지금까지 트라위던이 일굴 최대 성과이며 450위까지 집계되는 UEFA 클럽 랭킹에도 들지 못해 존재감이 미미하다.

    선수단 평균 연령은 23.8세로 젊은 유망주들이 득시글한 벨기에 리그에서도 상당히 어린 축에 속한다. 감독은 자국 출신의 마르크 브리스이며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 팀을 7위에 올려놓았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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