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김정은, 문 대통령 모멸적 폄훼 중단해야”

박항구 기자

입력 2019.08.14 10:12  수정 2019.08.14 10:13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손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최근 연이은 북한의 무력도발과 문재인 대통령을 따돌리며 모멸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폄훼하는 행위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적과 우방이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남한을 버린다면 북한도 최선의 결과를 얻기 어렵다.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군사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한국 정부에 대한 폄훼와 비난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손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최근 연이은 북한의 무력도발과 문재인 대통령을 따돌리며 모멸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폄훼하는 행위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비판하며 “적과 우방이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 남한을 버린다면 북한도 최선의 결과를 얻기 어렵다.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군사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한국 정부에 대한 폄훼와 비난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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