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공능력평가 첫 톱10 진입…지속성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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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 시공능력평가 첫 톱10 진입…지속성장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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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8-10 10:00
    권이상 기자(kwonsgo@dailian.co.kr)
    ▲ 호반써밋 BI. ⓒ호반건설


    2019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에 첫 진입한 호반건설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건설사다.

    지난 2009년 77위였는데 2018년 16위, 올해는 10위로 뛰었다. 호반건설은 신도시마다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브랜드 단지를 공급해 왔다.

    13만 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의 건설사에서 종합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는데, 서울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턴키방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양질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만 수주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 지난 4월에는 700억 원 규모의 대구 ‘내당내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고, 5월에는 양재역과 불광역의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또 호반건설은 올해 한국신용평가 A등급,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7년 연속 AAA(최고 등급) 등 업계 최고의 신용도도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발표에서 호반건설(호반그룹)은 자산규모 8조5000억원, 재계 순위 44위로 성장했다.

    호반건설은 종합건설, 레저, 유통, 금융업 등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합레저 영역을 한 축으로 삼고 M&A를 통해 확장하고 있다.

    스카이밸리CC, 하와이 와이켈레CC, 제주도 유일의 마리나센터를 갖춘 퍼시픽랜드를 운영 중이고, 지난 1월과 2월에는 덕평CC와 서서울CC를 인수했다. 지난 해 인수한 리솜리조트를 포함해 국내 7곳, 해외 1곳의 리조트 및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건설의 지속 성장의 배경은 ‘정직하게 원칙을 지켜온 기업 문화’와 ‘상생’이 손꼽힌다.

    김상열 회장은 30주년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호반그룹 성장의 주역이 되어 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사업의 동반자가 되어 아낌없는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협력사들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조금 불편하고 먼 길을 돌아오더라도 정직하게 원칙을 지켜온 것이 지난 30년간 우리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이제 새로운 30년을 책임져야 할 제2의 출발점에 서 있다. 모든 임직원들이 인화단결하고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를 책임지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호반건설과 호반그룹 공익재단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 갖고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으로 시작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펼쳐온 호반사랑나눔이의 활동은 2018년에 이미 100회를 돌파했다. 그 동안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의 봉사활동은 누적 참가 인원은 1만 명(2만 시간)이 넘는다. 또한, 김상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0년간 전달한 장학금은 총 129억여 억 원이고, 장학생은 7,600여 명에 달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하반기에도 수도권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송파권역)에서 ‘호반써밋 송파I’ 689가구, ‘호반써밋 송파II' 700가구와 평택고덕국제화도시에 ’호반써밋 고덕‘ 689가구, 신정 2-2구역 407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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