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있는 한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2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쯤 전북 익산시 함열읍 한 신축공사장에서 근로자 A(47)씨가 약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팔을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철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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