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3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807개 오토큐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현대차 고객은 '마이카 스토리' 앱에서, 기아차 소유주는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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