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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유저와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


입력 2019.07.11 14:01 수정 2019.07.11 14:02        김은경 기자

환경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컴투스 관계자들이 11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마련한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금을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컴투스 컴투스 관계자들이 11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마련한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금을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컴투스

환경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들과 함께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금을 재단법인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5월 서머너즈 워 5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하는 공동 미션 이벤트를 실시하고 환경 개선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컴투스는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 세대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미래를 마련하고 전 세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환경재단은 기후변화 취약지역인 미얀마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인 ‘에코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향후 컴투스와 함께 환경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매 분기 유저 참여로 마련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사내 봉사단을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문화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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