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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운대 등 여름철 휴가지에 5G 기지국 구축 완료


입력 2019.07.07 09:00 수정 2019.07.06 18:57        김은경 기자

내달까지 강원도 12개 리조트 커버리지 확보

KT 모델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 오션월드 등 여름철 휴가지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구축 완료 소식을 알리고 있다.ⓒKT KT 모델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 오션월드 등 여름철 휴가지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구축 완료 소식을 알리고 있다.ⓒKT

내달까지 강원도 12개 리조트 커버리지 확보

KT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강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 오션월드 등 여름철 휴가지에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7월 셋째 주까지는 강원 경포 해수욕장,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충남 대천 해수욕장 등 전국 10대 해수욕장과 캐리비안베이 등 4개 워터파크를 대상으로 5G 커버리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T는 내달까지 한솔 오크밸리, 평창 용평 리조트, 양양 쏠비치 리조트 등 강원도 지역 12개 리조트에도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5G사업본부 무선사업담당(상무)은 “곧 시작되는 여름휴가 시즌에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 5G 네트워크를 우선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이 5G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통신의 기본인 ‘커버리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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