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우기술·키움증권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불허에 '급락세'

다우기술, 키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불허에 장 초반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다우기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48% 떨어진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도 4.31%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와 관련해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 모두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키움은 사업계획, 혁신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부족했고, 토스는 지배구조의 적합성, 자금조달능력 출자능력 측면에서 부족했다"면서 "기존 신청자들은 미비점을 보완해 재신청할 기회가 남아있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터넷은행 신규인가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