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111·1004' 등 골드번호 5천개 신청 접수

실시간 뉴스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6월 27일 06:23:24
    SKT, '1111·1004' 등 골드번호 5천개 신청 접수
    알뜰폰 가입자도 응모 가능…6월3일 공개추첨
    기사본문
    등록 : 2019-05-20 11:10
    김은경 기자(ek@dailian.co.kr)
    ▲ SK텔레콤 골드번호 공개 추첨행사를 알리는 홍보모델. ⓒ SK텔레콤

    알뜰폰 가입자도 응모 가능…6월3일 공개추첨

    SK텔레콤은 ‘골드번호’ 5000개 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이동통신 번호 뒤 4자리가 AAAA, ABAB 등 특정 패턴이 있거나, 번호가 국번과 동일하거나, 특정한 의미(예 1004)를 지녀 식별이 쉬운 번호를 뜻하며 총 9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SK텔레콤은 5000개의 골드번호를 공개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을 원하는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에 골드번호 당첨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공개추첨 행사를 연다. 추첨 행사는 과기정통부, KTOA 등 관계자 입회 하에 진행된다. 번호 당첨자에게는 다음달 7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6월 10일에서 7월 1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해 새 번호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통하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추첨은 1인 최대 3순위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편됐다. 기존에는 1인 1순위 응모만 가능해 당첨되지 않을 경우 후순위 당첨이 불가능했다. 올 해부터는 후순위 응모 번호가 당첨될 경우, 본인이 원하면 가입할 수 있다.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사업자(MVNO)를 통해 골드번호 응모가 가능하다. 다른 이동전화사업자로의 번호이동 없이 선호번호를 취득할 수 있다.[데일리안 = 김은경 기자]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