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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사명변경


입력 2019.03.31 11:04 수정 2019.03.31 11:04        스팟뉴스팀

40년만에 기관명 교체

오는 18일 안산서 창립40주년 행사 개최

40년만에 기관명 교체
오는 18일 안산서 창립40주년 행사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0년 만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기관명을 바꾼다고 31일 밝혔다.

1979년 설립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0년만에 사명을 교체하게 됐다. 이는 중진공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중진공은 현 정부 출범에 따라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됐고, 이름부터 체질까지 혁신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벤처’를 기관명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 출발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스마트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도 벤처DNA를 심어 관행과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혁신하고 도전하는 벤처정신으로 중소벤처기업 민생현장을 보살필 것”이라며 “지나온 40년에 이어 앞으로 100년도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창립 40주년 비전 및 CI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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