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북두산에 화재…90% 진화·소강상태

스팟뉴스팀

입력 2019.03.29 20:25  수정 2019.03.29 20:25

29일 오후 3시께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북두산에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은 임야 2ha를 태우고 오후 7시 기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채 소강상태다.

의성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15대와 공무원 등 300여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90% 정도 잡았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져 헬기를 철수하고 현장에는 150여명이 남아 방어선을 지키는 데 총력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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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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