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께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북두산에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은 임야 2ha를 태우고 오후 7시 기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채 소강상태다.
의성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15대와 공무원 등 300여명 등을 투입해 불길을 90% 정도 잡았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져 헬기를 철수하고 현장에는 150여명이 남아 방어선을 지키는 데 총력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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