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터보'에서 '포르쉐 911'까지…서울모터쇼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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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7월 22일 06:36:31
    신형 '쏘나타 터보'에서 '포르쉐 911'까지…서울모터쇼 총 출동
    역대 최대 227개 업체 참여, 215종 270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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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3-26 06:00
    김희정 기자(hjkim0510@dailian.co.kr)
    역대 최대 227개 업체 참여, 215종 270대 전시

    ▲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 ⓒ현대자동차

    ‘2019 서울모터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모터쇼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1개가 참가해 36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전체적으로는 역대 최대인 227개 업체가 참가하며 성공적인 모터쇼 출발을 알리고 있다.

    서울모터쇼는 오는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미디어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열린다. 36종의 신차 공개에는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1종 등이 포함된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7개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공개한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차 솔루션, 이륜차, 캠핑카 등 서울모터쇼에 출품되는 전체차량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215종 약 270대에 달한다.

    ▲ 한국GM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 ⓒ한국GM

    먼저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의 1.6 터보·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과 LPG 모델은 지난 21일 출시됐지만 터보·하이브리드 모델은 하반기 중 출시 예정으로, 이번 모터쇼에서 실차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콘셉트카인 N 퍼포먼스 카도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넥쏘 등 양산차 9대와 벨러스트 N 등 고성능차 4대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쏘나타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여는 ‘디지털키 기능’이나 수소전기차 넥쏘를 이용한 미세먼지 정화 시연 등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기아자동차는 콘셉트카로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인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시그니처’를 세계 최초 공개하며, 전기차(EV)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는 아시아 최초 공개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부터 G90리무진까지 총 6대를 전시하며, G90 존을 마련해 AR 기기를 통한 도슨트도 운영한다.

    ▲ 아시아 최초공개되는 BMW 콘셉트카 M8 그란 쿠페 ⓒBMW그룹코리아

    한국GM 쉐보레는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 풀사이즈 SUV 타호를 공개한다. 쉐보레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이번 모터쇼에서 첫 공개하며 국내 ‘큰차’ 열풍에 합류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세계 최초 공개한다. 인스파이어는 르노삼성 고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낸 전후방 LED 램프 등으로 특유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선보인 신형 코란도를 비롯해 렉스턴 시리즈와 티볼리 등 SUV 모델 위주로 전시할 예정이다.

    ▲ 국내 최초 공개되는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등 수입차들도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아시아 최초 공개 4종과 국내 최초 공개 8종을 공개한다. 아시아 최초 공개 차종은 세단 '더 뉴 A클래스'와 SUV '더 뉴 GLE' 등이며, 순수 전기차 EQC를 함께 소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 쿠페,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는 뉴 X7,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을 선보인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8세대 '신형 911'과 페이스 리프트로 한층 더 진화한 '신형 마칸',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E-퍼포먼스의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재규어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1대와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공개한다. 특히 2011년 첫 출시 후 7년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로 돌아온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올해 모터쇼에는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처음으로 참가해 눈길을 끈다. 테슬라는 ’모델 3‘를 비롯해 ’모델 S‘ ’모델 X‘를 선보인다.

    ▲ 재규어랜드로버의 풀체인지로 돌아온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아울러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마련된다.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와 연계해 운영되며 모터쇼 첫날인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열흘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 등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의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파워프라자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르노삼성의 SM3 Z.E ▲한국GM볼트 EV, ▲닛산 2세대 리프 쎄미시스코의 D2 등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르노삼성 트위지 ▲쎄미시스코 D2 ▲마스터자동차 MASTA ▲캠시스 쎄보-C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한국자동차공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가 주최하는 자동차 전시회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자동차연합회(OICA)의 공인을 받아 개최된다. 서울모터쇼는 격년으로 열리며 지난 1995년 5월 제1회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데일리안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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