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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추가 고소로 드러난 '조재범 인면수심 몹쓸짓'


입력 2019.01.09 07:51 수정 2019.01.09 09:40        서정권 기자
조재범 전 코치를 향한 여론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 YTN 조재범 전 코치를 향한 여론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 YTN

심석희의 조재범 전 코치를 향한 여론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심석희가 조재범을 성폭행 등으로 추가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욕도 아깝다”, “인면수심 나쁜 사람”, “충격적이어서 말이 안 나온다”, “심석희가 재판에서 화를 낸 이유가 있었네” 등 분노하며 조재범을 향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조재범 전 코치는 심석희 폭행 혐의로 세간의 물의를 빚었다. 그러나 항소심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다시금 분노를 샀고 이번 심석희 성폭행 폭로로 더욱 비난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심석희 외에 다른 선수 3명도 폭행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던 전례를 꼬집으며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추가 피해자가 나올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조재범 측은 즉각 부인한 상태다. 폭행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심석희 선수는 17살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어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특히 선수촌의 밀폐된 공간에서 수십 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 가운데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주장이 더욱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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