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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 공개 초강수 둔 아이유…'투기 정면 돌파'


입력 2019.01.08 00:39 수정 2019.01.08 10:42        서정권 기자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가수 아이유가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 카카오엠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가수 아이유가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 카카오엠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가수 아이유가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경기도 과천 매입한 건물이 시세차익이 급등하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아이유는 사실무근이라며 건물 내부 공개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초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상업, 사무 목적으로 완공된 근린 시설 건물로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 사무실,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 등 실사용 목적으로 매입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유가 건물 내부 공개 초강수를 둔 데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유의 투기 의혹 관련 청원이 올라오는 등 관련 의혹이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전언과 무분별하게 쏟아진 각종 악성 루머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가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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