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부 공개 초강수 둔 아이유…'투기 정면 돌파'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가수 아이유가 건물 내부를 공개했다.
경기도 과천 매입한 건물이 시세차익이 급등하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됐고 아이유는 사실무근이라며 건물 내부 공개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소속사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초 본가와 10분 거리에 있는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상업, 사무 목적으로 완공된 근린 시설 건물로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 사무실,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 등 실사용 목적으로 매입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유가 건물 내부 공개 초강수를 둔 데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이유의 투기 의혹 관련 청원이 올라오는 등 관련 의혹이 이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확인되지 않은 전언과 무분별하게 쏟아진 각종 악성 루머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가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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