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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아스날 ‘홈 무패 역대 최다 타이’


입력 2018.12.30 11:14 수정 2018.12.30 11:1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리버풀 vs 아스날. ⓒ 데일리안 스포츠 리버풀 vs 아스날. ⓒ 데일리안 스포츠

리버풀 vs 아스날 팩트리뷰

- 아스날과 리버풀은 이번 만남으로 155골째를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이 나온 매치업이다.

- 리버풀은 개막 후 20경기 만에 승점 54를 따냈다. 이는 승점 3 체제 후 2017-18시즌 맨시티(승점 58), 2005-06시즌 첼시(승점 5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두 팀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 리그 홈 31경기 무패 중인 리버풀은 2007년 12월~2009년 8월까지 이어진 클럽 역대 최다 무패와 타이를 이뤘다.

- 리버풀은 정확히 1년 전 레스터 시티를 꺾은 뒤 홈에서 전승 중이다.

- 아스날이 전반에 4골을 내준 것은 역대 네 번째 일이다. 특히 리버풀전에서만 두 차례 비극이 벌어졌다.

- 아스날은 빅6와의 20차례 원정경기서 승리가 없다. 특히 최근 12경기 중 10경기는 패전이 됐다.

- 피르미뉴는 아스날전 8경기서 11골을 몰아치고 있다.

- 피르미뉴는 리버풀-아스날 경기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역대 6번째 선수다. 더불어 브라질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 EPL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 지난 시즌 이후 10번째로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올린 모하메드는 살라는 유럽 5대리그서 네이마르(11회) 다음가는 위치에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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