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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무리뉴 “확실히 6위 안에는 든다”


입력 2018.12.17 08:44 수정 2018.12.17 08:4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리버풀전 완패로 우승서 멀어져

무리뉴 감독. ⓒ 게티이미지 무리뉴 감독. ⓒ 게티이미지

라이벌 리버풀에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긴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그 4위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7승 5무 5패로 선두 리버풀과의 격차가 승점 19까지 벌어졌다. 우승은 사실상 힘들어졌고, 빅4 진입도 당분간 어려워졌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이다.

그는 경기 직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승은 힘들 것 같다”며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4위에 대한 희망은 잃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확실히 6위 안에는 든다. 빅 6로 리그는 끝낼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4위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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