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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딸, 엘리트 교육 코스 밟으면서 ‘가정교육’은 패스?


입력 2018.11.22 13:01 수정 2018.11.22 13:01        문지훈 기자
ⓒ사진=MBC뉴스캡처 ⓒ사진=MBC뉴스캡처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미디어오늘은 MBC보도에 이어 조선일보 손녀이자 방정오 전무의 딸과 사택기사가 차 안에서 나눈 대화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정오 전무의 딸은 반말과 폭언을 일삼는 것도 모자라 운전기사의 부모님까지 거론하며 막말을 쏟아냈다.

거친 언행과 달리 방정오 전무의 딸은 평소 ‘엘리트 코스’의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영수 교과목 과외뿐만 아니라 글짓기와 성악, 싱크로나이즈, 발레, 테니스 등 잘 짜인 교육과 상류층 엘리트 코스를 밟는 아이였다.

운전기사에게 도저히 초등학생이 그랬다고는 믿기지 않은 폭언과 인격 모욕은 이런 교육을 받으려고 이동하는 중에 운전기사와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수시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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