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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아프리카 해적활동 증가세 지속…2배가량 늘어

  • [데일리안] 입력 2018.11.06 11:00
  • 수정 2018.11.06 10:45
  • 이소희 기자

해수부, ‘2018년 3분기 누적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발표

해수부, ‘2018년 3분기 누적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발표

해양수산부가 6일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했다.

3분기까지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건수는 총 1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1건에 비해 28.9% 증가했다. 이는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가 약 2배(31→61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선박 피랍은 4척으로, 베냉 2척·가나 1척·나이리지아에서 1척이 발생해 작년 5척 보다는 적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기니만 등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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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사고가 늘어나면서 해적사고로 피해를 입은 선원 수도 3분기까지 16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다. 해적피해 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선원납치 사고의 약 95%(37명)가 서아프리카 기니만에서 발생한 점이다.

올 3분기까지 해적에게 납치된 선원 수는 39명으로 전년 보다는 20% 감소했으나, 지난 3년간 년 3분기 누적 평균 납치 선원수인 28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발생한 모든 선원납치사건의 대부분이 서부 아프리카 기니만에서 발생한 만큼, 해수부는 앞으로 이 해역을 항해하거나 정박하는 선박은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는 등 해적공격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선원납치 발생지역은 나이지리아에서 29명, 가나에서 3명, 카메룬 3명, 베냉 2명 등 서부 아프리카 지역으로 파악됐다.

해수부는 무선통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서부 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공격 동향을 수시로 전파하고 있으며, 서부 아프리카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연안으로부터 200마일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항해할 것과 해적피해예방요령 등 관련지침을 준수할 것을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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