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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차량으로 상행선 고속도로 정체 시작


입력 2018.10.21 10:21 수정 2018.10.21 10:21        스팟뉴스팀

단풍놀이와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다소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43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예정으로 평소보다 증가한 교통량에 일부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고속도로는 오전 10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절정이다가 오후 10시가 돼서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는 이미 일부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울요금소에서 금토분기점까지 5.3km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일산)방향 구리나들목에서 토평나들목까지 4.2km 구간,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칠곡나들목에서 동명휴게소까지 8.3km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창원분기점~창원1터널서측 6.7km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km 구간 등도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고속도로의 경우는 비교적 원활한 통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4분 등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52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6분 ▲울산 4시간34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7분 등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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