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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크 호텔, 추석맞이 '야외 영화 상영회' 개최


입력 2018.09.10 08:44 수정 2018.09.10 08:47        김유연 기자
씨마크 야외 공연장 아레나.ⓒ씨마크호텔 씨마크 야외 공연장 아레나.ⓒ씨마크호텔

강릉 씨마크 호텔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호텔 내 야외 공연장 '아레나'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영화는 애니메이션, 무용 등의 테마로 '마당을 나온 암탉', '분홍신' 등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회가 열리는 아레나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옛 철길 산책로 '하이라인 파트'의 설계자 제임스 코너가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

씨마크는 이곳을 단순 녹지가 아닌 공공성을 추구하는 제임스 코너의 철학을 그대로 반영해 씨마크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이곳을 통해 공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 '씨마크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남상무 씨마크 호텔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 기간 호텔을 찾는 고객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야외 영화 무료 관람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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