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 배우 출신 이제니가 출연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서 이제니는 미국 LA에서 웹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근황을 한국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는 전언이다.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이제니의 외출는 지난 2011년 세미누드 화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뒤 7년 만의 일이다. 당시 이제니는 TVN '택시'에 출연해 "막내에 밝은 역할만 하다 보니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하고 싶었다"라고 누드화보 촬영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이후 이제니는 미국에서 거주하며 배우의 길을 사실상 접었다.
한편 이제니는 '라라랜드'를 통해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서 LA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시청자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라랜드'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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