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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지훈·이성민 제치고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입력 2018.08.26 14:53 수정 2018.08.26 15:10        이한철 기자
배우 하정우가 주지훈과 이성민을 제치고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정우가 주지훈과 이성민을 제치고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정우가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8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주지훈과 이성민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 936만 472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하정우 브랜드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에 비해 무려 376.28%, 주지훈 브랜드는 1014.48%, 이성민 브랜드는 1106.98% 상승했다.

이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목격자' 등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000만 영화 '신과함께'가 영화 브랜드 소비를 이끌면서 브랜드평판과 관련한 모든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하정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는 '대단하다, 놀라다, 미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신과함께, 김용배, 차연우'가 높게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밖에 브랜드평판 10위권에는 박서준, 박보영, 공유, 수애, 김태리, 황정민, 한지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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