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일 美 향해 종전선언 강조…미사일 기지 해체 보상 노린 듯
美, 북핵·미사일 신고-폐기-검증-사찰 강조…완전한 비핵화 목표
정부가 오는 8월 남·북·미·중 4자가 참여하는 종전(終戰)선언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엔진·발사시험장 해체 움직임이 비핵화 과정의 긍정적인 시그널로 평가되며 평화체제 구축의 첫 단계인 종전선언 구상과 연결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북한 매체들은 최근 이틀에 한 번 꼴로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조미(북미)가 하루빨리 낡은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종전을 선언하며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연일 강조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