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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gain' 찰리 푸스, 11월 두 번째 내한공연


입력 2018.07.19 23:51 수정 2018.07.20 00:01        이한철 기자

11월 8일 잠실 실내체육관서 만나는 천재 뮤지션

찰리 푸스가 11월 8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찰리 푸스가 11월 8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1위곡 'See You Again'의 주인공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오는 11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찰리 푸스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찰리 푸스는 정식 데뷔 전부터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커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가수이자 전속 작곡자로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2015년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와 함께한 데뷔 싱글 'Marvin Gaye'로 영국과 프랑스 등에서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의 사운드트랙이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Paul Walker)를 위한 추모곡으로 공개된 'See You Again'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1위 기록과 함께 2015년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데뷔 앨범 'Nine Track Mind'와 올해 발매된 두 번째 앨범 'Voicenotes'를 통해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 정제되고 다듬어진 보컬로 팬들을 사로잡은 찰리 푸스는 2016년 첫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스타가 됐다.

그의 두 번째 내한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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