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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18 초복 ‘어르신 원기회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


입력 2018.07.17 15:45 수정 2018.07.17 15:47        김지원 기자
DGB금융 DGB동행봉사단이 17일 초복을 맞이해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어르신 원기회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DGB금융지주 DGB금융 DGB동행봉사단이 17일 초복을 맞이해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어르신 원기회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는 DGB동행봉사단이 17일 초복을 맞이해 대불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2018 초복 '어르신 원기회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산하 대불노인복지관 약 700여명의 어르신을 상대로 한 행사에는 신완식 DGB금융지주 상무 등 임원을 포함, DGB 동행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삼계탕을 비롯해 수박, 떡 등의 간식이 제공됐다.

초중, 말복에 매년 폭염나기 지원과 지역민 후원을 하는 DGB금융은 올해 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42곳에서 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연 3회 ‘DGB행복드림DAY’를 지정해 DGB동행 봉사단이 해당 지역 복지관을 찾아가 기부금 전달을 비롯한 무료 급식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계탕 행사 역시 그 중 하나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극복을 위해 복지관 삼계탕 나눔, 쪽방촌 주민을 위한 여름 행복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국의 지역민을 위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 geewon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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