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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키면 번영 이끌 것"

  • [데일리안] 입력 2018.07.13 13:25
  • 수정 2018.07.13 13:26
  •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싱가포르 렉처' 강연서 "북한 정상국가로 발전시키여는 의욕 강해"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의 약속을 지킨다면 자신의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의 약속을 지킨다면 자신의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의 약속을 지킨다면 자신의 나라를 번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차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싱가포르 렉처'에서 "나는 그동안 김 위원장을 두 번 만났다. 김 위원장은 이념대결에서 벗어나 북한을 정상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욕이 매우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대해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지만 정상 간 합의를 진정성 있게 이행해 나간다면 분명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이 비핵화 이행방안을 더 구체화하고 한국과 미국은 이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면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는 하루빨리 평화체제가 이뤄져 경제협력이 시작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판문점 선언'과 '센토사 합의'가 지구상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합의로 기록될 수 있도록 국제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남한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지도를 그리게 될 것이며 남북은 경제공동체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행을 통해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한때 활발했던 북한과 아세안 간의 경제협력이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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