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잘한 것 없는 민주당 싹쓸이…투표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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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8년 06월 19일 08:07:04
    조배숙 “잘한 것 없는 민주당 싹쓸이…투표는 경제”
    “지방선거, 어려운 민생·경제 챙길사람 뽑는 것
    민주당 불법 선거 비리 우후죽순처럼 터져 나와”
    “후보들 선전, 맹추격 중” 지방선거 승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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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8-06-07 16:19
    권신구 기자(incendio@dailian.co.kr)
    “지방선거, 어려운 민생·경제 챙길사람 뽑는 것
    민주당 불법 선거 비리 우후죽순처럼 터져 나와”
    “후보들 선전, 맹추격 중” 지방선거 승리 자신


    ▲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7일“지방선거는 지방일꾼을 뽑는, 어려워진 민생 챙길 사람을 뽑는 거”라며 “내 삶을 위한 투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 제공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7일“지방선거는 지방일꾼을 뽑는, 어려워진 민생 챙길 사람을 뽑는 거”라며 “내 삶을 위한 투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용산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잘한 것 없는 민주당이 평화분위기에 휩쓸려 싹쓸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휩쓸려 현 정부의 경제실패가 가려져 있다”며 “평화는 평화고, 경제는 경제, 민생은 민생이다. 시장‧군수 뽑아서 판문점 보낼 건가, 회담하라고 싱가포르 보낼 건가”라고 반문했다.

    조 대표는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다르다”며 “지방살림은 당이 해주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하는 거다. 어려워진 민생‧경제 챙길 사람을 뽑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대표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조 대표는 “최근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오만함과 혼탁선거에 국민들이 눈살을 찌푸린다”며 “당선에만 몰두해 도덕성과 자질이 부족한 사람을 공천하고 각종 탈법, 불법 선거운동 비리가 우후죽순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30일 전남 화순 한옥집에서 민주당 전남공동선대위원장, 화순군수 후보, 이장단장, 청년회장, 번영회장 등 30여 명이 수백만 원 상당의 자라탕 먹는 모임을 가졌다”며 “서민은 5000원짜리 국밥 먹기도 힘들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자라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익산시장 선거에서 불리해진 민주당이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하면서 “여론조사결과가 벌어지고, 바닥민심도 평화당 후보 지지가 높아지자 (민주당이) 선거판을 흔들기 위해 사실을 확대, 포장하고 무리한 정치공세와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며 “시민 위해서 봉사할 사람을 뽑는 만큼 정책, 인물로 선거해야지 네거티브 음해와 정치공작은 집권여당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민주평화당 제공

    조 대표는 지방선거에서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시작할 때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했던 지역들이 점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후보들이 선전하고, 맹추격하고 있다”며 “후보들이 열심히 선전하고 있고, 정당지지율이 전국적으로는 한 자리수지만 호남에서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로 아주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제가 볼 때는 반 이상은 저희가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조 대표는 용산역 광장에서 사전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조순형 평화당 서초구청장, 정수연‧조영수 평화당 서울시 비례대표 후보가 참여했다.

    이들은 ‘정당투표는 4번 민주평화당’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데일리안 = 권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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