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80년대 청순요정의 섹시 카리스마 눈길

[데일리안] 입력 2018.04.11 00:11
수정 2018.04.11 10:20
박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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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화제인 가운데 이연수의 과거 방송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연수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무대에 앞서 이연수와 같은 대기실을 사용하게 된 박재홍은 이연수가 아무 것도 먹지 않자 "뭐라도 좀 먹으라"고 권했다.

하지만 이연수는 "나 옷 입어야 해서 안 된다. 1등 하려고 식단조절까지 했다"라며 "내가 맥주를 끊었다. 운동을 댄스로 하고 그러니까 살이 빠지더라"라고 고백했다.

노래자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에 오른 이연수는 붉은색 원피스 차림에 붉은 장갑을 낀 채 남자 백댄서들과 함께 매혹적인 몸짓과 표정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이연수는 피아노에 눕는 과감함으로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연수, 80년대 청순요정의 섹시 카리스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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