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44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보다 4만4000원(2.93%) 오른 15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54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롯데칠성의 주류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롯데칠성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8.6% 증가한 113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주류 영업력과 과거 클라우드 매출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최소 18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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