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칠성,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장초반 신고가

배상철 기자

입력 2018.02.09 09:49  수정 2018.02.09 09:49

롯데칠성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오전 9시44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일보다 4만4000원(2.93%) 오른 154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54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롯데칠성의 주류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롯데칠성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8.6% 증가한 113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주류 영업력과 과거 클라우드 매출 추이를 감안하면 올해 최소 18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