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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호랭이, "막대한 빚 '이것' 때문?...윤정수·김구라·정원관까지"


입력 2018.01.24 01:28 수정 2018.01.24 22:19        임성빈 기자
ⓒ SBS '강심장'


신사동 호랭이에게 대중들의 눈과 귀가 모아지고 있다.

24일 신사동 호랭이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신사동 호랭이가 막대한 빚 진 이유가 누리꾼들로 하여금 조명된 것.

누리꾼들은 신사동 호랭이가 보증으로 인해 빚을 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빚 보증으로 고충을 겪은 연예인이 많기 때문.

90년대 최고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 현진영과 개그맨 윤정수도 사업 실패와 빚보증 등으로 진 거액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신청을 낸 바 있다.

또한 정원관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작은 형 보증을 섰는데, 연쇄부도로 큰 피해를 봤다"며 연 수입 60억원을 벌던 자신이 "수중에 2만이 남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2014년 보증으로 인해 전 부인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사동 호랭이에게 마음을 잘 추스르기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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