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녹화시간에 만나다니" 김나진·이재은 미소 활짝
SNS 통해 손정은 아나운서 복귀 축하 인증샷 공개
MBC 김나진, 이재은 아나운서가 선배 손정은 아나운서의 복귀를 축하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당 전보돼 우리 곁을 떠났던 최고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가 돌아옵니다. 녹화시간에 선배를 만나다니! 이거 실화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김나진, 손정은, 이재은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랑해요 우리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는 18일부터 개편하는 MBC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낙점됐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 이후 부당 전보돼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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