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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 신장 쇼크사…사망 후 2주 만에 발견


입력 2017.11.28 00:34 수정 2017.11.29 19:04        이한철 기자

동생에 의해 뒤늦게 발견, 28일 발인

배우 이미지가 사망했다. ⓒ KBS '아빠가 간다' 홈페이지

배우 이미지가 사망했다. 향년 58세.

27일 한 매체는 이미지 측근의 말을 빌려 "이미지가 신장 쇼크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역삼동 오피스텔에 혼자 살던 이미지는 사망 후 2주가 지난 뒤에야 동생에 의해 발견됐다. 부검 결과 2주 전 신장에 쇼크가 와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망 날짜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미지는 1981년 데뷔한 이후 35년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5분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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