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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주진우, 김제동 비밀 폭로 "무엇이길래?"


입력 2017.11.17 09:38 수정 2017.11.17 11:01        이선우 기자
ⓒ팟캐스트 영상 캡쳐

'인생술집'에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주진우 기자가 과거 방송에서 김제동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주진우 기자와 개그맨 김제동이 함께하는 다음 뉴스펀딩 '애국소년단' 방송에서 주진우는 김제동에게 "왜 연애를 하지 못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제동은 "그래도 집 2층에는 여자들이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고,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 씨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이 있었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콘서트 스태프들인데 같이 먹고 잔다"라고 해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집에 아무나 들어오니까 다른 여자들이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고 공격했고, 김제동은 "알았다 잘 하겠다"며 "제가 연애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하면 끝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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