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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윤은혜, 12년 만에 예능 '눈물'


입력 2017.11.16 09:21 수정 2017.11.16 09:22        부수정 기자
연기자 윤은혜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연기자 윤은혜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연기자 윤은혜가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한 윤은혜는 "고정 예능으로 치면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이어 "떨려서 잠도 못 잤다. 그래서인지 목이 쉬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윤은혜는 반려견 '기쁨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20대를 함께 한 반려견이 있다"며 "1년 전 세상을 떠났는데 너무 힘들었다. 나는 물론이고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했다. 기쁨이를 보고 그 강아지를 떠올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반려견 '기쁨이'에 대해 윤은혜는 "교감이 있었다"며 "키우고 싶어서 이름도 '기쁨이'로 지었다. '이리 와' 하면 기쁨이 오는 것 같아 용기 내서 키우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2015년 출연했던 중국 프로그램에서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윤은혜는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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