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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5일 만의 등판서 피홈런...평균자책점은?


입력 2017.09.08 15:06 수정 2017.09.08 15:08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오승환 피홈런. ⓒ 연합뉴스 오승환 피홈런. ⓒ 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35)이 모처럼 등판했지만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오승환은 8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팀이 0-1로 뒤진 7회말 무사 1루에서 등판했다.

앞서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등판했던 오승환은 5일 만에 오른 마운드에서 첫 타자 호세 피렐라를 3루수 희생번트, 4번 타자 얀헤르비스 솔라르테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오승환은 2사 3루에서 윌 마이어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오승환의 늘어난 피홈런 개수는 눈에 띌 정도다. 지난 시즌 79.2이닝동안 고작 5개의 홈런만을 허용했던 그는 올 시즌 56.1이닝만 던지고도 9피홈런으로 피장타율이 증가한 모습이다.

1이닝을 1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74에서 3.83으로 올랐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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