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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받이 공작단과 여대생 박진주 관심 급부상 이유는?


입력 2017.08.20 08:47 수정 2017.08.20 08:49        이선우 기자
ⓒ방송화면 캡쳐

재입북을 통해 시선을 끌고 있는 임지현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임지현이 재입북 이후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임지현이 재입북 이전 미인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재조명 되고 있는 것.

과거 MBN '뉴스파이터'에 출현안 이봉규의 발언을 통해 북한이 미인계로 해외인사의 아이를 임신시키는 '씨받이 공작단'이 있다는 내용이 나온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에 과거 북한 얼짱 여대생으로 추앙 받았던 바 있는 박진주를 다시금 조명 한 것.

재미언론인 안치용씨는 지난 2016년 6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시크릿오브코리아’에 ‘북한 여대생, 유튜브에 삐라 뿌리다’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안치용씨가 올린 동영상에는 북한 평양교원대학의 박진주라는 여대생이 출연해 자신이 살고 있는 과장된 북한 생활을 보이며 맹목적으로 사회주의를 찬양, 자본주의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영상 속에서 박진주 학생은 "국가가 내준 좋은 집에서 살고 있어 아무런 걱정이 없다"는 발언을 하며, 용산 철거민 사태와 판자촌 등의 자료 화면을 띄웠고 동시에 "남한엔 행복한 보금자리가 없어 자살이 꼬리를 문다"는 말을 통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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