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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부산 여심 저격


입력 2017.08.07 00:20 수정 2017.08.07 09:22        부수정 기자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지난 5일 열린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지난 5일 열린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지난 5일 열린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부산을 방문한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은 부산 시사회 현장을 직접 방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의욕만 앞서는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은 박서준은 '정말 열심히 찍은 영화라 관객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무대인사도 '청년경찰' 해시태그를 남긴 팬분들께 댓글을 남기려 한다"고 전했다.

이론만 앞서는 경찰대생 희열을 연기한 강하늘은 "부산에서 반응이 좋으면 영화가 대박이 난다던데, 재미있게 봐주시고 SNS에 호평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감독은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영화 보시고 뜨겁고 젊은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청년경찰' 배지와 사인 부채를 전하며 셀카, 포옹 등 팬서비스까지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대극장에서는 관객 3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시사회가 진행됐다. 박서준, 강하늘, 김주환 감독은 극장을 찾은 경찰 가족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청년경찰'은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수사물이다. 9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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