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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 "액션연기, 다칠까봐 겁났다"


입력 2017.07.20 00:08 수정 2017.07.22 17:39        이한철 기자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

손현주·이준기·문채원 주연 범죄 심리 수사극

배우 문채원이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한다. ⓒ CJ E&M 배우 문채원이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 출연한다. ⓒ CJ E&M

손현주, 문채원, 이준기, 김무성 의원의 아들 고윤 등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문채원은 "(액션연기는) 현장에서 부딪치며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찾아 준비했다"는 문채원은 "그런데 시나리오에 나온 액션은 배운 것보다 더 리얼리티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 부연했다.

문채원은 "처음엔 다칠까봐 겁도 났다"면서 "하지만 불이 켜지니까 그런 감정들이 모두 사라졌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문채원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내에서 프로파일링을 주도하는 행동분석요원 하선우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실제 프로파일러 분들이 많이 나오신다"면서 "그분들의 평소 모습이 담긴 영상을 봤다. 그런 인터뷰 영상을 봐도 그분들이 가진 성격, 공통점 아니면 사고방식 그런 것들이 조금씩 느껴지는 게 있다. 그런 것들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국 ABC Studio에서 제작한 시리즈로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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