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 25개 노인복지관에 노트북 및 빔프로젝트 등 기자재 전달
찾아가는 금융교육, 전년 대비 10% 확대..."어르신 금융복지 향상"
예금보험공사가 28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어르신 금융교육 환경개선을 위
이날 전달식에서 예보는 생활금융교육 환경이 열악한 전남 진도군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25개 노인복지관에 노트북과 빔프로젝터 등 20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 25대를 전달했다.
예보는 지난 2012년 말 어르신 대상 금융피해방지 등을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노인복지관의 83%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금융거래 애로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전년 대비 10% 확대된 143회, 1만1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시연교육에 나서는 등 어르신의 금융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어르신 등 금융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역량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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